‘차보험·운전자보험’ 현장에서 바로…“찾아가는 마케팅” 충전소 영업이 뜬다

새로운 영업형태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장실 갈 시간도 빠듯한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LPG 충전 시간을 활용해 보험상담을 진행하는 일명 ’충전소 영업‘이 등장했다.

지금융코리아 글로벌지점 안도욱 지점장은 최근 충전소 상담을 시작했다. 가망고객 1:1 독점 영업이 가능해 기회 요소가 많을 것으로 판단해서다.

안 지점장은 “충전소 영업은 개인택시 조합과 협약을 통해 충전소 내에서 택시기사(개인,법인)님 혹은 LPG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가망고객을 독점 영업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설명한다.

반응은 예상대로 나쁘지 않았다.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직종인 만큼 자동차 보험이나 보상, 운전자보험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이 예상보다 많았다.

안 지점장은 “주요 상담 고객 연령층이 50에서 80대까지로 각종 질병 노출에 취약한 세대지만 보장 부분이 부족하고, 보험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도 많아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라며 “이러한 핸디캡을 조금만 도와주면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계약으로 연결되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금융코리아는 서울에 위치한 충전소 4곳에 상담소를 마련했으며 추가 15곳, 인천광역시 2곳, 영호남 지역 약 10여 곳과도 협약을 진행 중이다.

안 지점장은 충전소 영업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0년간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직접 영어 강사로 활동해 온 그는 4년 전 보험업에 발을 들였다. 적응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충전소 영업을 시작한 이후 개인 실적은 물론 영업 조직의 성장까지 계획하게 됐다.

출처 : 보험저널 http://www.ins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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